블로그 방치해서 걱정끼쳐드렸네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에에 저는 무사히 잘 있습니다.
동경은 지진나고나서 일주일만에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답니다.
회사도 정상적으로 나가고 있구요.
지진난 날 전날에
회사에서 사원여행으로 오끼나와에 갔었거든요.
오끼나와에서 동경으로 가려고 공항에 오니까
동일본에 지진이 났다는 뉴스가 흘러서리... 모두들 놀람.
동경으로 가는 비행기가 다 취소되어서
오끼나와에서 하루 묶고 다음날 하루종일 공항에서
탈수 있는 비행기를 기다려서 어떻게 저떻게 동경으로 돌아왔답니다.
집안은 책장이 무너져있었는데 남편이 정리해주었고
(남편은 동경에 있었는데 무사했음)
회사는 일주일동안 자택대기하라고 해서 집에서 밖에도 안나가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지진대책을 위한 집안 정리를 하면서.
슈퍼에 가면 야채랑 고기는 있는데, 물이랑 빵이랑 쌀이 없는거 있죠.
그래도 생활에 지장이 없으니 괜찮았고,
동경에 계획정전은 신쥬꾸는 대상밖이라 정전도 안나고 불편도 없었답니다.
다른동네는 갑자기 정전되고 그런다고 꽤 불편한것 같던데.
원전문제는 하루하루 심각하다는 둥 나아졌다는 둥 하면서
정보다 바뀌고 있어요. 원전은 정말 어떻게든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할텐데..
2차재해..
수돗물도 위험하다고 하다가 괜찮다고 하다가.. 으음~믿어도 되는것인가!
동북지방이 심각한 피해라 그 복구랑 지원에
일본전국이 관심이 쏠려있답니다. 정말 심각함.--;
이번에 어떤 대책을 어떻게 복구를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일본이 결정되는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드네요.
이 위기에 대항하여 각 업계의 지도자는 어떤 리더쉽을 발휘하느냐
개개인이 어떤 마음을 먹느냐. 전 국민이 어떻게 단결하느냐.
지금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하자 라는게 요즘 자주 나오는 말인데,
저도 할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을.